[글로벌 금융시장 Summary]
"기준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타나기 전까지 증시는 횡보할 듯"
- 증시 : 하락 우위
- 금리 : 선진국 상승, 신흥국 하락
- 환율 : 달러화 강세 우위
- 대안자산
비트코인▼, 미국 리츠가격 하락▲
WTI▲, BRENT▲, 천연가스▼
금▼, 은▼, 구리▼
<미국증시시황-나스닥,S&P500관련>
• 미국증시 S&P500 주가지수
+0.09% 상승하여 4133.52pt
• 미국증시 국채 10년물 금리
+0.039% 상승하여 3.574%
• 미국증시 달러인덱스
-0.02% 하락하여 101.822pt
<한국증시시황-코스피,국채,환율관련>
• 한국증시 KOSPI 주가지수
-0.73% 하락하여 2544.40pt
• 한국증시 국채 10년물 금리
-0.066%p 하락하여 3.343%
• 한국증시 USD KRW 환율
+0.37% 상승하여 1327.85원
신흥국/선진국 주가지수
KOSPI,KOSDAQ,나스닥,다우존스
S&P500 11개 미국섹터▼
*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고 미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4월 모습은 금리 상승하면서 '성장주 약세 & 가치주 강세'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하면 증시가 약세 반응하는 전형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미국 제조업 경기 변화를 빠르게 알려주는 지표는 'ISM제오업PMI' 입니다. ISM이 미국 제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설문조사한 것인데, 아직 반등하지 못하고 계속 하락세입니다. 이와 비슷한 지표로 'S&P Global 미국제조업 PMI'가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는 'Markit 미국제조업PMI' 라고 불리었으나 작년에 S&P Global과 Markit이 합병하면서 이름이 'S&P Global 미국제조업 PMI' 로 변경되었습니다.
* 지난 주 금요일에 2023년 4월 'S&P Global 미국제조업 PMI'가 발표되었습니다. 월가 예상보다 높았고 올해 1월부터 4개월 연속 반등했습니다. 즉, 미국 제조업 업황이 반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ISM제조업PMI와 최근 너무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서 시장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시장은 역사가 깊고 신뢰성이 더 강한 'ISM제조업PMI'에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국 제조업 반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ISM제조업PMI'에 선행하거나 동행하는 지표들이 최근 반등하고 있으므로 'ISM제조업PMI'도 조만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S&P Global 대만 제조업PMI, OECD 중국 경기선행지수 최근 반등중)
*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채용공고수, 경기선행지수 등에서는 미국 경기침체가 가까이 왔음을 말하고 있는데, 반대로 제조업 PMI에서는 경기 반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상반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서비스업과 제조업 경기 차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서비스업보다 더 일찍 둔화된 제조업 경기에서 반등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미국 경기는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이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제조업보다 서비스업 중심으로 미국 경기 변화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고용지표는 서비스업 중심입니다.)
* 유럽경제연구소(ZEW)가 발표하는 'ZEW 미국 경제성장기대지수'는 'ISM제조업PMI'를 약 6개월 정도 선행해서 움직입니다. 해당 지수는 작년 11월부터 4개월 연속 반등하다가 2023년 3~4월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선행성을 감안하면 'ISM제조업PMI'는 앞으로 3~4개월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전환되는 모습이 예상됩니다. 즉, 2023년 3분기에는 'ISM제조업PMI'가 반락하면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경기선행지수 등과 마찬가지로 경기 침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23년 하반기에는 위험자산 투자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경기 침체 징후가 늘어나지만 인플레가 재확대되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은 경기와 물가중 물가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장은 기준금리 첫 인하 시기를 계속 뒤쪽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연방기금금리선물에 반영된 기준금리 첫 번째 인하시기는 지난 4월 7일 시점에서는 올해 7월 월 이었지만, 지난 주 금요일(4.21)시점에서는 올해 11월로 밀려났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뒤로 후퇴하면서 장기물 금리도 하락을 멈췄습니다. 동시에 증시 상승세도 멈췄습니다. 즉, 증시가 다시 상승하려면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장기물 금리 하락 모멘텀이 필요한데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를 앞당겨주는 이벤트가 없다면 미국 증시는 당분간 방향성없이 갇혀있을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아직은 비관적이지 않습니다. 증시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 '인플레 둔화 & Mild Recession' 조합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경기 침체 초반에 Mild하게 전개되더라도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Deep Recession으로 급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장기물 국채, 달러, 엔화 등의 안전장치를 철저히 갖춰서 위험자산 투자해야합니다. 지금은 비관보다 낙관에 서있어야 하지만 무방비 상태로 대책없는 낙관은 적절치 않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 따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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