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5일 (수) 데일리글로벌시황(feat.미국증시,한국증시,나스닥,S&P500,KOSPI,미국섹터,금리)

2023년 4월 5일 수요일 Global Daily 

"기업 채용공고건수 크게 하락했으나 다른 고용지표는 아직 이상없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Summary]

- 증시 : 주간시장 상승, 야간시장 하락

- 금리 : 하락

- 환율 : 달러화 약세

- 대안자산 : 비트코인 상승, WTI 강보합,

BRENT 약보합, 천연가스 강보합, 금 상승

은 상승, 구리 하락, 미국 리츠가격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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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시황-나스닥,S&P500관련>
• 미국 S&P500 주가지수
   -0.58%p 하락하여 4100.60pt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0.077%p 하락하여 3.338%
• 미국 USD KRW 환율
   -0.52% 하락하여 101.563pt

<한국증시시황-코스피,국채,환율관련>
• 한국 KOSPI 주가지수
   +0.33% 상승하여 2480.51pt
• 국채 10년물 금리
   -0.073%p 하락하여 3.316%
• USD KRW 환율
   -0.05% 하락하여 1315.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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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미국 기업들의  채용공고(Job Openings) 건수가 전월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반등했던 것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줄어든다는 것은 미국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채용공고가 줄어들면 실업률이 상승 전환됩니다. 실업률 상승 전환은 미국 경기 침체를 알려주는 가장 뚜렷한 시그널입니다.

 

* 미국 채용공고 건수 급락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 금리 일제히 하락했고, 미국 증시는 가치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은행주 등 금융섹터도 하락했으나 다른 섹터와 비교해서 특별히 더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습니다.

 

*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채용공고건수가 크게 하락한 상태임에도 실업률은 전혀 상승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업률에 선행해서 움직이는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아직 고개를 들지 않았고, 컨퍼런스보드 구직난이도 지수도 여전히 역사적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채용공고건수는 2월 결과였지만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컨퍼런스보드 구직난이도 지수는 3월 결과로 더 최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미국 고용시장 둔화가 시작되는 것이라면 다른 지표에서도 동일한 변화가 나타났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 미국 고용지표는 너무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더 이상 개선되기 어려운 정점에 놓여 있기 때문에 앞으로 꺾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당장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고용지표에서 둔화되는 모습이 동시에 나타나야 변화를 판단할 수 있는데 아직은 그런 변화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시스템 리스크는 통제되고 있고 미국 고용지표는 아직까지 큰 문제없으며 인플레는 계속 둔화되고 있습니다. '인플레 둔화 & Mild Recession' 전망은 유효하므로 위축되지 마시고 위험자산 투자를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단, 장기물 국채, 달러, 엔화 등의 안전장치를 철저히 갖춰야 위험자산 투자해야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 부가되는 분야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진,내용은 골든트리투자자문을

참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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