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그니처경영컨설팅의 이원희입니다
인터넷 뒤지다 보면
실손 관련하여 변천사나 여러 내용들이
나와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종합한 내용들이 없더라구요 때문에
내가 가입한 실손 보상이 어떻게 되는지
일일이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
개정이 많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면채사항이나 보상관련 정보가
많이 변동된 것도 원인 중에 하나죠
때문에 시대별로 변천사를 준비했습니다
.
일일히 약관 찾아보고 뒤져보고
과거것은 정보가 많이 없어 난감하기도했고...
해당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만든 자료고 제 노력에 의해 만든것이니
제 해석이 들어가 있고 주관이 들어가 있으니
본인이 가입한 실손과 정보가 다르거나
일부내용은 다를 수도 있으니
꼭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내용이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실손 표준 약관을 참고했습니다)
이 점 꼭 확인하시고 정확한 사항은
해당 약관이나 각 사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액셀로 직접 만드느라...생고생했습니다...
퍼가실 분은 출처만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1.구실손~표준화개정 까지!
조금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본인이 가입한 시기만 확인!
.
일단 실손의료비의 경우 첫 출발은
손해보험사로 출발합니다
원래 상해 쪽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
시간이 흘러 1990년대 후반에
우리가 흔히 아는 실손의료비 관련
비슷한 상품이 출시됩니다
.
2003년 9월 전까지는 정말 초기실손이고
2003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구실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병원 가시면 공단부담금,본인부담금
으로 병원비가 나누어지는데
03년 9월 이전 시기의 경우
공단부담금 까지 보상해주고 현재 제한이 있는
병실료차액보상이나 자동차,산재사고등
현재 보상안되는 것들을 보상해주는
정말...좋은 시기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분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2003년 부터는 손해,생명사 모두
실손의료비를 출시하면서 10월 이후로
보상한도나 보장기간등이 조금
나누지고 보상관련 기준이 점차
통일화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약관이 각 보험회사마다 다르고
중구난방인 식이라 이 시기에 실손의료비를
가입하신 분들은 본인이 가입한 상품 약관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해요!
흔히 말하는 나는 100%실비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 시기라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현재 갱신금액폭이 장난이 아닐 겁니다
2.착한실손~4세대 실손 개정까지
실손의료비의 경우 과거의 경우
기존 건강보험에 끼워팔아야 했고
단독실비로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현재는 단독상품으로만 가입이 되고있습니다
"나는 실손 만원도 안되는데?"
"나는 실손 10만원인데?"
이런 경우 10만원은 기존 건강보험에
끼워진 형태로 보시면됩니다
이런 경우 각 해당 보험사에서 아마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라고 문자 많이들
받으셨을 겁니다
.
17년 4월부터 일명 착한실손의료비라는
명목으로 대대적인 개정이 이루어집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4세대 실손개정이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지는 몰랐습니다
착한 실손의료비 개정 사항도
그 때 당시는 매우 충격적이었거든요
실손의료비의 손해율이 너무 심각한 것이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제 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릴만큼
가입수도 많고, 보상률도 좋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이 실손이죠
다만, 국민건강보험도 매년 적자다, 돈이부족하다등
여러 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를 국가운영하도 아닌
사업체에 불가한 보험사가 이를 감당한다?
불가능한 일이죠
손해를 계속 감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여기서는 보상율이 잦은
도수치료,비급여주사,MRI,MRA같은
치료가 비급여 특약으로 빠지게 되고
보상율도 줄어들게 됩니다
.
실손의료비의 경우 갱신을 할때
위험률 산정을 각 실손세대별로 통산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내가 가입한 시기에
환자가 많을지, 젊은 사람이 많을지
한번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저도 착한실손 개정 전에 가입한
단독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20~30대를 거치면서
계속 갱신되어도 금액증가가 없다가
이번에는 조금 갱신금액이 있었습니다
아마 현재 사회초년생,20,30대들의
가입이 많지만, 병원의료비지출은
크지 않으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5만원,10만원 이렇게 갱신폭이 커져버리게 되면
저도 어쩔 수 없이 개정 실손으로 갈아타야겠죠
결국 일찍 갈아타냐, 늦게 갈아타냐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
과거 실비의 경우 갱신폭이 3~5년 등
갱신주기가 현재 1년보다 훨씬 긴편이고
한번 갱신하면 많은 금액이 갱신됩니다
왜냐하면 이 때 가입한 분들은
그 때 당시에는 20,30대로 젊었지만
현재는 50,60대가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병원비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죠
.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직 건강하시거나
기존 실비 갱신보험료가 터무니 없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싸졌을 경우
전환하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되면 일단 전환하고
갱신금액만큼 저축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
실손의료비 개정의 경우 점점 보장한도나
기타 등이 안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장범위가 넓어지거나
일부 급여보상이라도 해주는 등
개정해서 안좋아지는 만큼 최대한
거기에 맞춰 상반되는 개정사항을 내놓고 있죠
뭐...그래도 자기부담률이 점점 증가하고있어
여기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요...
3.정리하면서
실손의료보험은 내가 가입한 시기가
어느 세대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얼마나 보장이 되고, 무엇이 보장되는지
내가 부담해야 되는 금액은 얼마인지?
면책사항은 무엇인지 정도만
체크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다만, 실손의료비 면책사항은
여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
과거 표준화 이전 상품의 경우
각 회사마다 약관도 다르고
보상,면책 기준이 달라서 반드시 약관을
살펴보아야 함은 마땅하고
표준화 이후 상품의 경우 표준약관으로
어느정도 통일은 되어 있지만
면책사항 관련해서
이게 면책이다, 면책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정의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세한 진료내역과 검사지를 통해
면책사항이더라도 보상되는 경우도 있고
면책사항이 아니더라도 보상이 안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이 보험 관련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들은 손해사정사들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 맞습니다
.
일반적으로 표준화 이후
면책 관련 사항들은 보통
성병,정신과,치과,비뇨,한방 등
이런 부분들 입니다만, 정확한건
반드시 본인의 약관을 참고하셔야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에요
.
보험은 본인이 설명을 듣고 선택하여
가입하고 돈을 내는 상품입니다
반드시 청약서 상의 내용들과
고지사항들, 계약사항들을 꼼꼼하게
검토해야하고 약관을 살펴보시는 것도
필수적인 내용들이니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문의는 채팅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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